영양주사
마이어스 칵테일
마이어스 칵테일은 영양 성분을 정맥으로 투여하는 처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쓰이는 것입니다. 1960년대부터 이 조합을 사용한 볼티모어의 의사 존 마이어스의 이름에서 왔고, 1990년대에 앨런 게이비가 정리해 발표한 처방이 지금 대부분의 병원이 사용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마그네슘, 칼슘, 여러 종류의 비타민 B군, 비타민C를 멸균수에 희석해 천천히 정맥으로 넣습니다.
구성 성분
아래 성분들은 모두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부족하지 않은 분에게 더 투여한다고 해서 특별한 효과가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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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수백 가지 효소 반응에 관여하는 조효소로, 음식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과 근육·신경의 흥분 조절에 필요합니다. 투여 속도를 결정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투여하면 온몸에 열감이 퍼지고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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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글루콘산칼슘 형태로 들어갑니다. 근육 수축, 신경 전달,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원래 처방에서는 마그네슘과의 균형을 위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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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군
티아민(B1), 리보플라빈(B2), 니아신아마이드(B3), 덱스판테놀(B5), 피리독신(B6), 하이드록소코발라민 또는 시아노코발라민(B12)입니다.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조효소로, “피로 회복”이나 “에너지 충전”이라는 표현이 붙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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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아스코르브산으로, 수용성 항산화제이자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조효소입니다. 이 처방에 포함된 양은 별도로 시행하는 고용량 비타민C 수액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시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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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투여합니다
투여 속도는 마그네슘이 결정합니다. 가슴과 얼굴로 퍼지는 열감이나 입안에서 느껴지는 금속성·비타민 맛은 대부분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때문이며, 속도를 늦추면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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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기본 처방 기준 약 20~40분 정도이며,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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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후
카테터를 제거하고 지혈한 뒤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과 피해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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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관련
빠르게 투여하면 열감이나 어지럼이 생기고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마그네슘을 복용 중이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체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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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군 관련
하루 정도 소변이 선명한 노란색을 띨 수 있으나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티아민은 정맥 투여 시 아주 드물게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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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관련
G6PD 결핍이 있는 경우 적혈구가 파괴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신결석 병력이 있는 분도 사전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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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을 권하지 않는 경우
심한 신장질환이나 심부전, 방실차단을 비롯한 심장 전도 장애가 있는 경우, 임신·수유 중이거나 과거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몸이 뜨거워지는데 괜찮나요?
마그네슘 때문으로, 1~2분 내 가슴과 얼굴에서 시작되는 예상 가능한 반응입니다. 속도를 늦추면 가라앉으니 참지 마시고 바로 말씀해 주십시오.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나요?
정해진 간격은 없으며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십시오.
알약으로 먹어도 같지 않나요?
성분 자체는 같습니다. 다만 정맥주사는 혈중 농도가 더 높고 빠르게 올라간다는 차이가 있으며, 부족하지 않은 분에게 그 높은 농도가 의미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주치의 관리 하에 제공되는 웰빙 서비스이며,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지는 진찰 후에 판단하며, 문의는 (201) 408-5151로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