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골관절염은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점차 소실되면서 그 아래의 뼈, 관절을 싸는 활막, 주변 연부조직에도 변화가 함께 생기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닳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절 전체의 질환이며, 무릎과 고관절, 손, 척추에 가장 흔합니다. 증상과 X선 소견은 잘 일치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변화가 심해도 큰 불편이 없는 경우가 있고, 소견이 크지 않아도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염증성 관절염과의 차이는 대개 병력만으로도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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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때의 통증
활동할수록, 그리고 하루 끝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쉬면 나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진행된 경우에는 쉴 때와 밤에도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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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아침 경직
일어난 뒤 대개 30분 이내에 풀립니다. 아침 경직이 오래간다면 오히려 염증성 관절염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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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범위 감소와 마찰음
움직임이 서서히 줄고, 움직일 때 사각거리는 느낌이 나며, 관절에 따라서는 눈에 보이게 커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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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인 악화
뚜렷한 계기 없이 수일에서 수 주간 통증과 부기가 심해지는 시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위험요인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그중 일부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치료가 가장 효과를 내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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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유전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며, 특히 손과 무릎에서는 가족력의 영향이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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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무릎과 고관절에서 조절 가능한 중요한 요인으로, 역학적 부하와 대사적 영향 모두를 통해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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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관절 손상
관절면을 침범한 골절, 반월상연골 손상, 인대 파열은 이후 그 관절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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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의 모양과 정렬
고관절 형태의 개인차나 무릎의 정렬 차이는 관절면에 부하가 분포되는 방식을 바꿉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운동을 하면 관절이 더 닳지 않나요?
적절한 운동이 골관절염을 악화시키지는 않으며, 오히려 가장 근거가 탄탄한 치료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피하기보다 종류와 양을 조절합니다.
X선이 나쁘게 나왔는데 그만큼 나빠지나요?
영상의 심한 정도와 증상은 어느 방향으로도 잘 일치하지 않습니다. 치료 결정을 통증과 기능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도움이 되나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에 대한 근거는 엇갈리고 전반적으로 약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진료지침에서 권고하지 않지만, 위험이 낮은 것으로 여겨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것인가요?
다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적인 자가면역 질환으로 침범 양상이 다르고 아침 경직이 오래가며 치료도 다릅니다. 진찰과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로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개별 환자에 대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최신 지침이나 현재 시행 중인 진료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시면 (201) 408-5151로 문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