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까지 발바닥을 따라 이어지며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두꺼운 결합조직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이 근막이 뒤꿈치뼈에 붙는 부위에 생기는 자극과 퇴행성 변화로,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에서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름과 달리 조직의 변화는 염증보다 퇴행성 변화에 가까우며, 이는 치료 방법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증상
양상이 특징적이어서, 증상만으로도 진단의 상당 부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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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딛는 몇 걸음의 통증
아침에 일어나 처음 디딜 때나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가장 날카롭고, 몇 분 걸으면 완화되었다가 하루 뒤쪽으로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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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아래쪽의 통증
발 전체에 퍼지는 통증이 아니라, 근막이 붙는 뒤꿈치 아래쪽의 비교적 정확한 한 지점이 아픈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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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서 있은 뒤의 악화
딱딱한 바닥에서 오래 서 있거나, 걷기나 달리기 양이 갑자기 늘어난 뒤에 흔히 악화됩니다.
원인과 위험요인
공통점은 근막이 적응해 온 수준을 넘어서는 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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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의 급격한 증가
달리기 거리를 갑자기 늘리거나, 서서 일하는 직업으로 바뀌거나, 훈련 지면이 달라진 것이 흔한 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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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역학적 요인
요족과 평발, 그리고 종아리 근육의 단축으로 인한 발목 배측굴곡의 제한은 보행 중 근막에 실리는 부하를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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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바닥
지지력이 부족한 신발과 딱딱한 바닥에서의 장시간 기립이 흔히 관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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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연령
체중이 늘면 근막에 실리는 부하가 커지며, 중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진단과 감별
발뒤꿈치 통증에는 경과와 치료가 서로 다른 여러 원인이 있으므로, 우선 어느 것인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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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진찰
근막이 시작되는 부위의 국소 압통, 근막을 늘렸을 때 재현되는 통증, 그리고 종아리 유연성과 발의 역학을 함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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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근막을 직접 관찰하고 반대쪽 발과 두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예상대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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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통증의 다른 원인
아킬레스건병증은 뒤꿈치 아래가 아니라 뒤쪽에 통증이 있고, 종골 피로골절, 지방패드 위축, 발목 부위의 신경 포착은 각각 구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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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극(뼈 가시)의 의미
골극은 발뒤꿈치 통증이 없는 사람의 X선에서도 흔히 보이고,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극의 존재가 원인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낫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호전은 대개 서서히 이루어지며, 꾸준한 치료로 수 개월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수술 없이 회복하지만 기간이 길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뼈에 가시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인가요?
골극은 발뒤꿈치 통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모두의 X선에서 흔히 발견되며, 골극을 제거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아닙니다. 근막 자체의 상태가 더 유용한 정보입니다.
달리기나 걷기를 중단해야 하나요?
완전한 휴식이 필요하거나 바람직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재활을 통해 근막에 점진적으로 부하를 주면서, 운동량과 지면은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깔창은 도움이 되나요?
지지력이 있는 신발과 깔창은 근막의 부하를 줄여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기성 깔창이 맞춤 깔창과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개별 환자에 대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최신 지침이나 현재 시행 중인 진료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시면 (201) 408-5151로 문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