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테니스엘보·골프엘보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와 골프엘보(내측상과염)는 같은 과정이 팔꿈치의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전완부 근육이 팔꿈치의 뼈 돌출부에 붙는 공통 힘줄에 생기는 퇴행성 변화입니다. 이름에 염증을 뜻하는 말이 들어 있지만 실제 조직의 변화는 염증보다 퇴행에 가깝습니다. 염증만을 겨냥한 치료가 기대만큼 듣지 않는 이유이자, 회복에서 힘줄에 부하를 주는 과정이 핵심이 되는 이유입니다. 실제로는 두 운동을 하지 않는 분에게서 더 많이 생깁니다.
증상
압통의 위치로 둘을 구분하며, 두 경우 모두 쥐는 동작에서 유발됩니다.
-
팔꿈치 바깥쪽 또는 안쪽의 통증
테니스엘보는 바깥쪽, 골프엘보는 안쪽에 나타나며, 대개 뼈 돌출부의 정확한 한 지점이 아프고 전완부로 퍼지기도 합니다.
-
쥘 때 심해짐
악수, 가방 들기, 문손잡이 돌리기, 주전자 들어올리기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동작입니다.
-
악력의 저하
쥐는 힘이 약해지는 경우가 흔한데, 실제 근력 저하보다는 통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서서히 시작되는 경과
한 번의 사건보다 수 주에 걸쳐 서서히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며,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난 시기가 선행하기도 합니다.
원인과 위험요인
공통점은 힘줄이 적응해 온 수준을 넘어서는 반복적인 부하입니다.
-
전완부의 반복 사용
쥐고 비틀고 들어올리는 작업이며, 라켓 운동보다 손 공구를 쓰는 직군에서 더 흔합니다.
-
활동의 변화
새로운 작업, 새로운 도구, 갑작스러운 작업량 증가가 발병에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연령
대략 35세에서 55세 사이에 가장 흔하며, 이 시기의 힘줄은 부하의 급격한 증가에 덜 관대합니다.
-
기술과 장비
라켓이나 클럽 운동에서는 그립 굵기와 동작이 힘줄에 전달되는 부하에 영향을 줍니다.
진단
대개 임상적으로 진단하며, 영상검사는 양상이 전형적이지 않거나 호전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
신체 진찰
해당 상과의 국소 압통과 함께, 테니스엘보는 손목 신전에, 골프엘보는 손목 굴곡에 저항을 주었을 때 통증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합니다.
-
초음파
힘줄의 비후, 퇴행성 변화, 파열을 보여주며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증상이 지속될 때 유용합니다.
-
다른 원인의 고려
팔꿈치 부위의 신경 포착, 목에서의 연관통, 관절 질환이 비슷한 증상을 만들 수 있어 양상이 맞지 않으면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낫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수 주가 아니라 수 개월 단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결국 회복되며,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어떤 단일 치료보다 꾸준한 부하 운동입니다.
완전히 쉬어야 하나요?
완전한 휴식은 대개 권장되지 않습니다. 악화시키는 활동은 줄이되 힘줄에는 점진적으로 부하를 줍니다. 힘줄은 부하에 적응하고, 쓰지 않으면 오히려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효과가 있나요?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1년 시점에서는 운동치료를 하거나 주사를 맞지 않은 경우보다 결과가 나빴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일상적으로가 아니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보조기나 밴드는 도움이 되나요?
활동 중 증상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힘줄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이라기보다 부하를 견디는 수단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개별 환자에 대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최신 지침이나 현재 시행 중인 진료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시면 (201) 408-5151로 문의해 주십시오.